집에서 신문으로 놀기(NIE) - 추수감사절 거대풍선

 우리집에서는 '어린이 경제신문'으로 NIE 활동을 한다는 기사는 지난 번에 포스팅 한 것 같아요. 

정치색때문에 조선, 동아에서 제작하는 어린이 신문을 제외하고 찾은 것이 '어린이 경제신문'인데요, 신문을 보니 구독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어린이 경제신문 포스팅↓ ↓ ↓ ↓ ↓ ↓ ↓

어휘력, 논리력, 창의력 잡아라! feat.≪어린이경제신문≫

 

목차:

1. 신문놀이 왜 할까?
2. NIE의 장점은?
2. 오늘의 기사 - (5W1H) 올행는 어떤 거대 풍선이 나올까?
3. 신문 활용 교육 활동지
4. 활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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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문놀이 왜 할까?

 

 NIE는 News In Education의 약자로, 교육적인 목적으로 신문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뉴스를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쓰기 및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매체의 발달로 접하는 정보의 양이 무궁무진한 요즘, 읽어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보거나 들어서 정보를 얻게 되는데 이러한 방식이 읽는 능력을 퇴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교육에서도 Media literacy 교육을 중시하고 있죠. 이것은 읽기 능력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시대가 변하는 만큼 그에 발맞추어 Media 에서 넘쳐나는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읽기 능력이 중요한 것은 여전히 유효하고 읽기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의 양이 듣거나 보는 방식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정보를 얻는게 가장 우수한 방식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NIE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학생들이 현재 진행형의 지식을 능동적으로 공부함으로써 교실과 현실의 간격을 메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사와 내 생각을 비교하면서 객관성을 키우는 데 유용합니다.

학습에 흥미와 인생의 목표의식을 길러줍니다.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정보, 자료 분석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오늘의 기사 - (5W1H) 올해는 어떤 거대 풍선이 나올까?

 

  아이들이 신문을 스스로 먼저 찾아서 읽지는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먼가를 읽는 것이 힘든 세대 같습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기사를 하나 고르고 NIE 활동을 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일명 '신문놀이'를 했는데요. 일단 시작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니까 원칙을 가지고 밀고 나가시기 바래요. 처음에는 강제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엄마가 이 활동이 왜 필요한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뚝심을 가지고 밀고 나가면 아이들도 활동하면서 그 의미를 스스로 찾아갑니다. 그러니 나의 선택과 아이들을 믿고 하시면 되요. 

아시다시피 경제 교육을 물론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분석하기를 통해 자기만의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창의성, 창의적인 생각이라는 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어린이 경제신문 제1231호 기사

이번주 기사를 살펴보면서 마음에 드는 기사를 고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둘째가 어리다보니 내용이 수월한 기사를 고르게 됩니다. 

이번주 선택받은 기사는 5WH 활동을 할 수 있는 '올해는 어떤 거대 풍선이 나올까?' 입니다. 미국 추수감사절에 하는 퍼레이드 행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읽고 5W1H로 분석하니다. 

5W1H = WHO / WHEN / WHERE / WHAT / WHY / HOW

 

아래 활동지를 참고해주세요. 

3. 신문 활용 교육 활동지

 

 <어린이 경제신문>은 구독자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NIE를 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1년 구독시 48,000원이고 지금 연말 구독자 할인잔치를 하고 있으니, 구독도 할인 받고 논술활동지 할인도 받으시면 좋겠네요. 구독자 할인이벤트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2학년 둘째의 활동지입니다. 기사를 분석해보는 과정 자체가 둘째에게는 좋은 경험입니다.

 

5학년 첫째의 활동지입니다. 만들고 싶은 캐릭터를 태극기 풍선을 만들었네요.

 

 저희집같은 경우는 5학년 2학년 두 아들이 있는데 수준 차이가 아무래도 많이 나는데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정신이 좀 없더라구요. 엄마가 기사에 대해 설명을 할 때에도 수준별로 다르게 설명해줘야 하니까 분위기가 산만해 지니 되도록이면 아이들을 분리해서 활동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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